스타일러 사용후기, 내생에 가장 만족스러운 전자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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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러 사용후기를 짧게 정리하자면 '처음으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던 전자제품'입니다. 매일매일.. 일하면서 정장을 세탁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그렇다고 매번 세탁소에 맡기니 돈이 많이 들고, 손으로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피곤하더라고요.
가끔은 잘못 세탁해서.. 하루 종일 기분을 망친적도 있었어요. 요즘은 워라벨이라고 하잖아요.. 저는 도저히 그럴 시간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스타일러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출장갔다 머물렀던 호텔에서 스타일러를 처음 사용해봤어요.
2박 3일 정도 있었는데, 스타일러가 있으니 정말 편하더라고요. 그냥 정장 입고 갔다 와서 스타일러에 넣으면 끝.. 그 자투리 시간에 유튜브나 게임을 하면서 재밌게 놀았죠..ㅋ 너무 꿀이더라고요.
스타일러 코스가 끝나면 항균이 된 그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뽀송뽀송하고, 따뜻하면서 바로 입으면 너무 포근하고 좋습니다. 유해물질도 99% 제거를 한다니까.. 대박이죠. 긍정적인 스타일러 사용후기가 많은데, 그거 진짜에요.
매번 지인들에게 너무 좋다는 스타일러 사용후기를 듣기만 하다가 직접 써보니까, 이거 하나 있으면 제 몸이 조금이나마 편해질 거 같더라고요. 그렇게 고민 끝에 결국 LG 스타일러를 선택했습니다.
스타일러 사용후기
스타일러를 구매하고 많이 사용해보니, 정말 좋은 점이 계속 계속 나오더군요. 아.. 진작 구매할걸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몇 달 사용해 보고 작성한 스타일러 사용후기인데, 다들 써보시면 공감하실 거예요.
스타일러 내부에는 옷걸이를 총 5개 정도 걸 수 있어요. 그리고 받침대가 있는데, 니트류를 받침대에 올려 관리할 수 있어요.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받침대를 꼭 사용하셔야 됩니다.
저는 정장 한 벌을 거의 매일 스타일러에 넣는데요. 정장 재킷과 와이셔츠, 그리고 문짝에 달려있는 바지에 칼선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주름은 잡아주는 기능이 있어요.
문짝에 있는 바지 관리기를 터치하면 열리는데, 바지 밑단을 옷걸이로 잡아 펴서 걸고, 다시 닫아주면 됩니다. 주름선을 어느 정도 관리해주긴 합니다. 참고로 칼 각이 나오는 건 아닙니다.
저는 와이셔츠 목과 손목 부분이 때가 많이 타서.. 그 부분은 손으로 따로 세탁을 좀 해서 지운 뒤에 넣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사길 잘했어요. 너무 편해요.
미세먼지 안 무섭다!
저는 특히.. 미세먼지에 민감합니다. 이제 곧 미세먼지와의 전쟁이 시작될 텐데, 저는 무섭지 않습니다. 스타일러가 없을 때에는.. 매번 집에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고, 밖에 나가서 미세먼지를 털었습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완벽하게 없어질까요.. 게다가 밖에 다니면서 세균들도 득실 할 텐데..ㅠ 이제는 돌아와서 바로 스타일러에 몽땅 넣고, 미세먼지 코스를 돌려버립니다.
분당 최대 200회 움직이면서 미세먼지를 털어낸다고 합니다.. 대단하죠ㅋㅋ 스팀 기능으로 살균까지!! 옷을 입으면 건강해지는 느낌이라니까요. 하단에 먼지필터가 있는데.. 특히 가을과 겨울에 필터에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꺼내면 정말 놀랍습니다.
건조 & 습기 제거 기능
스타일러에 건조기능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습기 제거 기능이 있는지는 몰랐었거든요. 집이 좁은 탓에 건조하기도 힘들었지만 습기도 정말 많았거든요. 그런데, 스타일러가 다 해결해줬어요.
빨래를 하고, 스타일러에 넣어 건조를 해버리면 정말 빠릅니다. 꿉꿉한 냄새도 전혀 없습니다. 참고로 하단에 섬유 탈취 티슈를 넣을 수 있는데요. 넣고, 스타일러를 돌리면 향이 은은하게 납니다.
그리고, 습기 제거 기능.. 이게 대박입니다. 설정을 하고, 문을 45도 이상 열어 놓으면 끝입니다. 원래 사용목적은 드레스룸 안에 습기를 제거하는 기능 같은데, 집이 워낙 좁아서.. 집에 있는 습기를 모두 잡아버리네요.
건조, 습기는 스타일러가 오고 난 뒤, 한 번도 없었습니다.
스타일러 사용후기를 너무 좋게 쓴 것 같지만, 모두 사실입니다. 직장인에게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가전제품이에요. 특히, 맞벌이 하시는 분들은 정말 사셔야 합니다. 이건 정말 강추드리고 싶네요~^^. 그럼 스타일러 사용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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