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지 3
사랑의 불시착 스위스 촬영지(일본, 대만, 독일, 북한에서도 인기)
사랑의 불시착은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에 tvN에서 방송된 총 16부작 드라마다. 시청률도 21.7%를 찍을 정도로 인기 많았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등의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사랑의 불시착은 재벌인 윤세리(손예진)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우연히 북한에 불시착하고, 그곳에서 꽤 힘 있는 장교 리정혁(현빈)을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되는 내용이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살다보면 큰 어려움에 부딪혀 내 삶 자체가 흔들리고, 무서운 곳에 혼자 서있는 것 같아도 사실 이런 불운과 불행에서 더 많은 인연과 행운, 그리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초반의 사랑의 불시착에서 갑자기 북한에 떨어진 윤세리(손예진)는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고,..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촬영지 '광명동굴'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주연인 지현우가 2021년 연기대상을 받을 정도로 요즘 인기가 많다. 드라마 초기에는 지현우의 말투가 어색해서 연기를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사와 아가씨의 시청률은 무려 34.7%나 된다. 신사와 아가씨는 42세에 아이가 3명이나 있는 홀아비 회장과 28세 아가씨의 사랑 이야기다. 여자 주인공인 아가씨 박단단(이세희)은 회장인 여영국(지현우)의 집에 아이들 선생님으로 들어가 일한다. 즉, 입주 가정교사다. 두 주인공들은 나이차이가 14살이나 난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서로의 마음을 떳떳하게 밝히지 못하고, 서로 엇갈리기만 했다. 하지만 최근 박단단(이세희)가 당당하게 좋아하는 마음을 밝히고, 만나자고 제안한 끝에 여영국(지현우)도 더 이상 자신의 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드라마 촬영지 / 해남 달마산 도솔암
차대웅은 할아버지에게 잡혀 지방으로 끌려가던 중, 휴게소에서 도망친다. 비까지 내리고, 대웅은 혼자 산길을 헤매다가 스님을 만나 천보사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대웅은 스님에게 폰을 빌려 고모에게 전화하는데, 전화가 터지지 않았다. 여기저기 이동하며 계속 전화를 붙들고 있던 중, 삼신각으로 가게 된다. 그때, 전화에서 한 여자의 목소리가 나온다. 전화기는 꺼져있는데, 여자 목소리가 나오니 환장할 노릇이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구미호였고, 그녀는 대웅에게 꼬리를 그리라고 시킨다. 대웅이 꼬리 아홉 개를 다 그린 순간 천둥번개가 치며, 구미호는 그림에서 풀려났다. 여기서 음침한 분위기와 안개 자욱한 풍경에 둘러 싸여있던 곳은 실제로 있다... 바로 '해남 달마산 도솔암'이다. 해남 달마산 도솔암은 드라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