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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이미지 출처 -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사랑의 불시착은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에 tvN에서 방송된 총 16부작 드라마다. 시청률도 21.7%를 찍을 정도로 인기 많았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 등의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사랑의 불시착은 재벌인 윤세리(손예진)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우연히 북한에 불시착하고, 그곳에서 꽤 힘 있는 장교 리정혁(현빈)을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되는 내용이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살다보면 큰 어려움에 부딪혀 내 삶 자체가 흔들리고, 무서운 곳에 혼자 서있는 것 같아도 사실 이런 불운과 불행에서 더 많은 인연과 행운, 그리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한다.

     

    초반의 사랑의 불시착에서 갑자기 북한에 떨어진 윤세리(손예진)는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을 받아들이기 힘들고, 무서워하며 펑펑 운다. 하지만 곧 북한에서도 잘 적응하고, 리정혁(현빈)이라는 진정한 사랑도 만난다.

     

    그리고 사랑의 불시착 하면 반드시 떠오르는 곳이 스위스 촬영지가 아닐까 싶다. 살면서 꼭 가보고 싶은 스위스의 그 다리와 리정혁이 피아노를 치던 그곳은 어딜까??

     

     


     

    사랑의 불시착 스위스

     

    윤세리가 리정혁에게 사랑의 불시착하기 전..

     

    재벌이라고 하더라도 주인공 윤세리(손예진)의 삶은 행복하지 않다. 윤세리는 아버지가 밖에서 낳은 자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머니와도 애증의 관계고, 오빠들과 새언니들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다. 그놈의 돈 때문에..

     

    삶이 너무 힘든 윤세리는 죽기 위해 스위스로 간다. 하지만 죽으러 간 곳에서는 마지막으로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여행할 것을 추천하고.. 세리는 스위스에서 마지막 여행을 한다.

     

    세리는 스위스의 출렁다리에서 투신하려고 한다. 그리고 그때 스위스를 여행하고 있던 리정혁은 세리의 상황을 파악하고, 일부러 사진을 찍어달라고 한다. 

     

    이 출렁다리는 스위스에 있는 '파노라마 브릿지 지그리스빌'이다. 높이가 무려 180m나 되는 굉장한 다리다.

     

     

     

     

    스위스는 힘들 때 위로를 받으러 가는 곳인가... 

     

    리정혁(현빈) 또한, 당시에 갑작스럽게 의지하던 친형이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을 달래기 위해 스위스 여행을 시작했다.

     

    피아노를 공부했던 리정혁(현빈)은 형을 위해 만든 곡을 스위스의 한 호수 가에서 연주한다. 그리고 우연히 그곳에 왔던 윤세리(손예진)는 리정혁(현빈)의 연주를 듣게 되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리정혁(현빈)이 피아노 연주를 한 그림 같은 풍경은 바로 스위스에 있는 호수 마을 '이젤트발트'다.

     

     

    스위스의 '파노라마 브릿지 지그리스빌'과 '이젤트발트'는 사랑의 불시착을 본 세계사람들이 많이 여행한다고 한다. 특히, '이젤트발트'는 사랑의 불시착으로 인해 유명해졌다고 한다.

     

     


     

    사랑의 불시착
    이미지 출처 -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사랑의 불시착은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드라마 공개 후 아시아 전역에서 시청률 top 10에 들었으며, 미국과 독일 등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만과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놀라운 것은 일본의 전 연령층에서 인기가 많았고, 극우 성향의 정치인도 사랑의 불시착에 빠져 전편을 다 봤을 정도라고 한다.

     

    그리고 작년에는 북한에서도 사랑의 불시착이 퍼졌으며, 북한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국 드라마가 되었다고 한다. 사랑의 불시착 내용 중 한 군인이 한국 드라마 팬으로 그려졌는데, 그게 현실화된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북한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는 것은 최소 5년의 징역이라고 한다. 정말 목숨 걸고 봐야 하나 보다..

     

     

     

    오늘 우연히 켠 TV에서 재방송하던 '사랑의 불시착'을 보고, 또 한 번 스위스 촬영지에 반했다. ( * . * )

     

    빨리 코로나 사태가 끝나서 자유롭게 여행 다니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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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추억의 드라마도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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